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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기생충? 날것으로 먹어서는 안 되는 식품 5> 1. 생닭 위에서 언급한 기생충뿐만 아니라 닭고기에는 살모넬라균 등 세균이 있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기 위해 끊는 물이나 불에 구워서 조리해야 한다. 충분히 익히지 않은 닭은 기생충 감염뿐만 아니라 잘못하면 인체의 내장을 파괴할 수 있다. 2. 감자 감자의 싹이나 껍질 등 초록 부분에는 솔라닌 성분이 다량 들어있다. 또한 차코닌이라는 독성 성분도 있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따라서 감자의 초록 부분은 날것으로 먹지 말아야 한다. 3. 가지 가지는 솔라닌이라는 알칼로이드 배당체를 함유하고 있다. 솔라닌의 독성은 신경계와 위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구토와 위경련, 현기증,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가지를 날것으로 먹어서는 안 된다. 4. 일부 과일의 속 부분 배나 사과를 쪼개면 씨를 포함.. 2021. 4. 2.
<손발톱의 검은 선, 피부암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다?> 흑색종 진단에 필수인 손?발톱 조직검사는 아프고 변형이 생길 위험이 있다. 이에 국내 연구진이 조직검사를 하지 않아도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을 예측할 방법을 고안했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문제호 교수팀이 손발톱에 나타나는 검은 선의 형태와 크기로 흑색종을 쉽게 예측할 진단방법을 발표했다. 흑색종은 손?발톱에 세로로 검게 나타나는 선 말고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손?발톱 조직검사가 필수적이다. 연구팀은 새로운 조기 선별기준을 발표해, 이 기준을 활용하면 불필요한 손발톱 조직검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흑색종은 악성종양의 한 종류인데, 피부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해 발생한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곤 한다. 종양이 충분히 진.. 2019. 12. 6.
<몸에 좋은 사과 식초의 효능 6가지> 1. 소화 불량증을 막는다 음식을 잘 먹으려면 위장이 건강해야 한다. 식사를 하기 30분 전에 사과 식초 1스푼과 꿀 1스푼을 섞어서 따뜻한 물에 타서 먹으면 위장의 소화력을 좋게 한다. 2. 혈당 수치를 떨어뜨린다 연구에 따르면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잠자기 전 스푼 2개 분량의 사과 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아침에 혈당 수치가 4~6%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 콜레스테롤, 고혈압을 감소시킨다 쥐 실험 결과, 식초가 콜레스테롤과 고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에게도 똑같은 효능이 있는지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지만 현재 다양한 연구가 행해지고 있다. 4. 인후염을 완화한다 목이 따끔거리는 등 인후염 증상이 나타나면 사과 식초를 한번 먹어보라. 사과 식초 4분의 1컵에.. 2019. 12. 5.
<꼭 주의해야 할 식중독균 3> 1. 장염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 장염비브리오균은 바닷물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어패류가 가장 흔한 오염원이고 생선이나 조개의 껍질, 내장, 아가미 등에 존재하여 조리 과정에서 회를 오염시키고 냉장고, 도마, 행주, 칼 및 조리자의 손을 통해 다른 식품에 2차적 오염을 유발한다. 여름철에 어패류나 해산물을 날로 먹은 후 발생하고, 섭취 후 12~24시간에 걸쳐 복통과 심한 설사를 유발한다. 비브리오균 식중독은 적절한 수분 공급을 하면 3일 이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항생제 치료나 입원이 필요하지 않다. 감염력이 높은 비브리오균은 장을 통하여 체내로 침투한 후 전신에 퍼져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이는 ‘괴질’로 불리는 병으로 간이 나쁘거나 알코올 중독자가 생선회나 굴을 먹게 될 경우 발병하기 쉬우며.. 2019.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