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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2

남성 호르몬 왕성하게 하는 습관 6 동갑내기(52세) 부부인 김모(남)씨와 송모(여)씨는 “자칫하면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갱년기가 오히려 가족의 사랑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부부 모두 갱년기를 겪고 있지만 서로의 이해와 가족의 협조로 다시 신혼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을 살뜰히 살피는 외동딸(24세)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송씨는 1년 전부터 남편이 부쩍 우울감을 호소하며 짜증이 잦아지자 흔한 직장 스트레스인 줄 알았다. 탈모 증상도 회사 사장의 실적 압박이 심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오해였다. 그러나 남편은 자신처럼 갱년기를 겪고 있었다. 뱃살이 두드러지고 부부생활을 피한 것도 모두 남성 갱년기 증상이었다. 1. 무시하기 쉬운 남성 갱년기 남성도 여성 못지않은 갱년기 장애를 겪는다. 고환의 퇴화로 성호르몬이.. 2018. 6. 5.
여성 갱년기를 이겨라? 갱년기에 좋은 음식 4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 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폐경이다. 그런데 여성 호르몬의 생산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존의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신체적, 감정적 이상 변화를 겪게 된다. 이것이 바로 갱년기 장애다. 전문가들은 “갱년기 장애가 있으면 폐경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량이 적어져 체내 호르몬 불균형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자율신경 조절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신체적으로는 안면홍조, 냉증, 흥분감, 부정맥, 부종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요통이나 관절통, 요실금 같은 운동기능 장애가 동반될 수 있다. 또 불면증이나 우울증, 불안감 등의 심리적 증상도 함께 찾아올 수.. 2018.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