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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

가을절기 처서의 뜻

by smart4you 2017. 8. 23.

아직은 무덥지만, 오늘은 벌써 처서 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처서 라는 말의 의미를 아시나요?


저도 그냥 어르신들이 오늘이 입추다. 처서다. 하면

느낌으로 아 가을이가보다 하는 정도만 알고, 

정확한 의미를 알지 못하는데요.


오늘은 처서의 뜻과 함께 다양한 가을 절기를 말하는 

단어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딕", sans-serif; font-size: 14pt;">1. 처서


24절기 중 열네 번째 절기. 태양이 황경 150도일 때이다.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신선한 가을이라고 하기에는 오늘 날씨가 너무 무더운데요.

그래도 점점 더 시원해지겠죠?




2. 입추


가을이 시작하면서, 이제 입추다! 가을이 왔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입추는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 태양의 황경(黃經)이 135도에 있을 때라고 해요.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라고 합니다. 




3. 백로


가을 절기 가운데 백로라는 말이 있습니다.

백로는 24절기 중 열다섯 번째 절기.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65도를 통과할 때라고 하네요. 



4. 추분


24절기의 하나. 이날 추분점(秋分點)에 이르러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고 합니다.

태양이 황경 180도의 추분점을 통과할 때를 말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가을절기를 말하는 단어가 있다는 걸 여러분들은 아셨나요?

저는 오늘 처서를 통해 가을절기에 대한 의미를 좀 더 배울 수 있었네요.


여러분들도, 계절과 절기에 맞는 의미를 조금 더 소중히 하면서 

하루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