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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의 검은 선, 피부암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다?> 흑색종 진단에 필수인 손?발톱 조직검사는 아프고 변형이 생길 위험이 있다. 이에 국내 연구진이 조직검사를 하지 않아도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을 예측할 방법을 고안했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문제호 교수팀이 손발톱에 나타나는 검은 선의 형태와 크기로 흑색종을 쉽게 예측할 진단방법을 발표했다. 흑색종은 손?발톱에 세로로 검게 나타나는 선 말고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손?발톱 조직검사가 필수적이다. 연구팀은 새로운 조기 선별기준을 발표해, 이 기준을 활용하면 불필요한 손발톱 조직검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흑색종은 악성종양의 한 종류인데, 피부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해 발생한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곤 한다. 종양이 충분히 진.. 2019. 12. 6.
<몸에 좋은 사과 식초의 효능 6가지> 1. 소화 불량증을 막는다 음식을 잘 먹으려면 위장이 건강해야 한다. 식사를 하기 30분 전에 사과 식초 1스푼과 꿀 1스푼을 섞어서 따뜻한 물에 타서 먹으면 위장의 소화력을 좋게 한다. 2. 혈당 수치를 떨어뜨린다 연구에 따르면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잠자기 전 스푼 2개 분량의 사과 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아침에 혈당 수치가 4~6%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 콜레스테롤, 고혈압을 감소시킨다 쥐 실험 결과, 식초가 콜레스테롤과 고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에게도 똑같은 효능이 있는지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지만 현재 다양한 연구가 행해지고 있다. 4. 인후염을 완화한다 목이 따끔거리는 등 인후염 증상이 나타나면 사과 식초를 한번 먹어보라. 사과 식초 4분의 1컵에.. 2019. 12. 5.
<꼭 주의해야 할 식중독균 3> 1. 장염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 장염비브리오균은 바닷물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어패류가 가장 흔한 오염원이고 생선이나 조개의 껍질, 내장, 아가미 등에 존재하여 조리 과정에서 회를 오염시키고 냉장고, 도마, 행주, 칼 및 조리자의 손을 통해 다른 식품에 2차적 오염을 유발한다. 여름철에 어패류나 해산물을 날로 먹은 후 발생하고, 섭취 후 12~24시간에 걸쳐 복통과 심한 설사를 유발한다. 비브리오균 식중독은 적절한 수분 공급을 하면 3일 이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항생제 치료나 입원이 필요하지 않다. 감염력이 높은 비브리오균은 장을 통하여 체내로 침투한 후 전신에 퍼져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이는 ‘괴질’로 불리는 병으로 간이 나쁘거나 알코올 중독자가 생선회나 굴을 먹게 될 경우 발병하기 쉬우며.. 2019. 12. 4.
<피부암 막는 좋은 습관 5> 1. 술을 줄여라 여름철 시원한 맥주를 즐겨 마시는 사람에겐 안타까운 소식일 수 있겠지만 술은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악영향을 더욱 가중시킨다. 2016년 나온 연구에 따르면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은 흑색종 발병 위험이 1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술에 든 알코올 성분이 피부의 디엔에이(DNA) 회복 과정을 방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 창문 가까운 곳을 조심하라 여름철 한낮에는 창가에 앉지 않는 편이 좋다. 자동차처럼 선택의 여지없이 창가에 앉을 수밖에 없는 상황일 땐 햇빛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가리개 등을 이용해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중파장 자외선인 UVB와 달리 장파장 자외선인 UVA는 피부를 태우지 않는다. 하지만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단 .. 2019. 12. 3.
<알아야 할 엉덩이 피부 질환 4> 1. 붉고 가렵고 껍질이 일어난다 이는 곰팡이 감염에 의한 증상일 수 있다. 곰팡이 감염은 운동을 많이 하는 남성들의 발에서 많이 나타난다. 곰팡이는 축축하고 어두운 공간에서 번식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엉덩이 안쪽 역시 어두운데다 살끼리의 마찰로 인해 열이나 습기가 생겨 곰팡이 감염이 잘 일어난다. 이럴 때는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땀이 차지 않도록 운동을 줄이고 항균 작용을 하는 약을 처방 받는 것이 좋다. 2. 가렵고 통증이 있는 수포가 모여 있다 이런 증상은 헤르페스라고도 불리는 단순 포진이 나타날 때 생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돼 물집이 생기는 질환이다.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안 좋으면 입술 주변으로 단순 포진이 생긴다. 하지만 입술에 감염을 일으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음부나 엉덩이 부위.. 2019. 12. 2.
<똑똑하게 관절 건강을 지키는 방법> 1.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 비만은 관절염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이다. 특히 체중을 지탱하는 무릎 관절에 큰 영향을 준다. 체중 1킬로그램당 무릎 관절의 부담은 3~5킬로그램씩 늘어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관절염 예방뿐만 아니라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2. 무리한 동작을 줄여라 관절에 무리가 가는 일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관절이 손상되기 쉽다. 집안일을 할 때에는 쪼그려 앉기보다 낮은 의자에 앉고, 바닥을 닦을 때는 밀대를 사용하는 등 일상에서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적정 실내 온도를 지켜라 관절은 온도에 민감하다. 더운 여름에 실내외 온도차가 크면 관절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관절을 보호하려면 실내 온도를 26~28도 사이로 유지하고, 과도한 냉방을 .. 2019. 12. 1.